우린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쟁이 날 것만 같네요.

안나면 좋겠지만...

 

그런데 전쟁이 남한 대 북한의 모습이 아니라

미국과 북한으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만약에 김정남이 살아있다면 국지전으로 끝날 수 있었을겁니다.

미국에선 김정은만 제거하고 김정남에게 정권을 주면선 김정남이 친미를 택할지 친중을 택할지는 모르겠지만

김정남에게 맡겨 놓으면 되거든요.

 

중국도 말 안듣는 김정은 보다는 김정남이 더 좋을 겁니다.

 

그래서 김정은이 김정남을 제거했일 않았을까요?

김정남이 제거 됨으로써 북한에 정권을 맡길 사람이 없는거죠.

그렇다면 중국이 김정은에게 북한을 맡길수 밖에 없을겁니다.

 

김정은의 선택은 좋았죠.

그런데 여기까지 했어야 합니다.

계속 된 핵실험 등으로 도발하는게 아니라...

 

북한은 과거부터 미국 대통령이 바뀐다던지 대통령이 연임되면 핵실험을 하거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습니다.

그로부터 미국과 대화를 이끌어내었죠.

 

어쩌면 김정은 정권은 오바마정권과 대화하기 위해 핵실험을 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바마가 대화를 거부했죠.

 

트럼프정권으로 바뀌고 나서 핵실험을 하려고 하니까 트럼프가 선수쳤죠.

북한 선제타격도 고려한다고..

 

북한 입장에선 핵실험을 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런데 왜 제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냐고 이야기 하냐면요.

이라크전 때문입니다.

이라크가 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라크를 쳐들어가서 사담 후세인을 제거했었죠?

그리고 미국이 찾았던 살상무기를 찾았나요?

못 찾았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로 인해서 없애버렸죠

 

 

북한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김정은 정권이 들어오면서부터 핵실험도 빈번하고 대륙간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그런데요

지난 수십년간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못들었는데

지금 갑자기 핵개발이 완료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그리고 오늘 미국 하원의원에선 핵실험을 규탄하며 북한 제재에 들어갑니다.

 

뭔가 최근에 북한에 대한 이슈를 극대화 시키는거 같습니다.

 

언론전같은 느낌...

미국 국민들에게 북한이 핵으로 미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심어주는거 같은..

그래야 나중에 반전여론을 미리 막을 수 있죠.

 

북한이 뭔가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미국에서 언제든지 출동할수 있게...

 

다만 중국이 걸리겠죠.

우리와 미국이 동맹국이듯이 중국과 북한도 동맹국이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시진핑과 트럼프가 회담하는거 아닐까요?

분명히 북한에 대한 강한 메세지가 나올거 같습니다.

 

이게 메세지로 끝날지 행동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는 트럼프라면 충분히 행동으로 옮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