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복원사업이 과연 이루어질까?

최근 이슈인 4대강복원사업이 과연 이루어질까?

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제 생각으론 그냥 질질 끌고 가다가 끝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관련주들이 지지부진하게 움진인다는건 아닙니다.

 

주식이라는건 기대감으로도 움직이니까요

 

 

더민주에서 4대강복원사업에 대해서 정책으로 내세웠죠

더민주에서는 최고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이화공영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말했는데

새누리의 정책이 실패했고 더민주는 다르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훌륭한 정책입니다.

 

2017/03/04 - 이화공영 - 4대강 복원정책주

 

 

하지만 제 생각은 다른데...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화공영

 

- 4대강 복원사업 대장주 같습니다.

가장 강하게 움직이고 거래량도 많습니다.

 

 

 

*자연과환경

 

- 바닥에서 돌리는 추세지만 매물대에 막혔네요.

복원사업 관련주입니다.

 

제가 왜 훌륭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당선되면 4대강 복원사업이 힘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할시에 대통령은 이명박이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수장을 지냈고 부동산이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으며

밀어붙이는 힘이 강했죠.

 

그 당시에 4대강 관련주들 몇백원짜리 동전주들이 몇십배는 움직였습니다.

 

이명박은 부동산이 가지는 힘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서브프라임으로 인해서 전세계경제가 무녀졌을 때 4대강이라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일으켰고요

인플레이션이라는 문제를 물가구성요소를 교체함으로써 지표를 바꾸면서 금리를 낮췄습니다.

그리고 청약저축통장이라는 새로운걸 만들어서 부동산 붐을 일으켰죠.

 

그는 밀어붙이는 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민주에서는 그렇게 밀어붙이는 힘을 가진 후보가 있을까요?

분명히 4대강과 같은 지적이 나올겁니다.

경제적 타당성이죠

4대강 복원사업을 하는데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걸겁니다.

이명박은 이걸 밀어붙였는데..

더민주에서는... 글쎄요...

 

 

제가 왜 글쎄요? 라고 하냐면요

 

 

*새만금간척사업

- 전라북도에 있는 새만금간척지입니다.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선거공략이었고

2007년에서야 특별법이 제정되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하도록 예정되었습니다.

 

 

여기는 호남이죠.

원래 더민주의 뿌리는 호남입니다.

뭐 지금 국민의당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김대중정권때와 노무현정권때..

호남에 뿌리를 둔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완성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규모도 크고 비용도 상당하겠죠.

 

최근에는 삼성이 새만금의 투자 철회를 했고 LG였나? 농업기반도 농민들의 반대로 철회를 했죠.

반대가 많습니다.

 

 

저는 4대강 복원사업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책은 훌륭하고 대선전까지 활용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선 이후에는 힘이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선전까지

또는 대선 후 정책 이슈가 될때까지는 움직임이 있겠지만 그 뒤로는 새만금 관련주처럼 힘이 없을거 같습니다.

 

 

매매에 관한 이야기는 참 힘든게 테마주입니다.

세력들이 존재하죠.

매매는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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