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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청도가면 가볼만한 카페, 오렌지빛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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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청도에는 데이트하러 또는 가족들과 함께 교외로 나갈 때 많이들 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렌지빛낭만이라는 카페와 펜션을 함께하는 곳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아이와 놀고 있을때

청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자기도 위에분 따라 갔다왔는데 괜찮더라면서

청도가게 되면 한번 가봐라고...

 

그래서 정말 갑자기 떠났습니다.

신용카드 하나만 달랑들고...ㅋㅋㅋ

 

갔는데 정망 만족합니다.

위치는 청도소싸움경기장 맞은편, 프로방스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산위에 있죠..ㅋ

 

 

 

 

 

 

이곳이 오렌지빛낭만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도 깨끗하니 좋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보이세요??

산위에 이렇게 그네의자를 해사 마을을 내다보게 해놓았습니다.

 

 

 

 

카페와 펜션이 옆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또한 1층은 펜션..

 

 

 

카페와 연결된 다리를 건너면 펜션이 있습니다.

펜션이 몇채 있어요

저희가 일요일 아침에 갔었는데 펜션에 있으시던 분들이 정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네의자에 앉아서 마을 구경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딸이 사진은 안보고 계속 다른짓을 해서.. ㅋㅋ

 

 

 

 

의자에서 본 풍경입니다.

산위라 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이제 커피숖으로 들어왔습니다.

2층이라 이곳도 전망으 좋습니다.

 

 

 

저긴 전원주택이 예쁘게 되어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색칠하는 책도 있어요.

색연필도 준비되어 있고...

누구든지 하시면 됩니다.

저희 애는 아직 이거할 급이 아니라서.. 그냥 돌아다니기 바쁘네요..

 

 

 

이렇게요..ㅎㅎ

여기저기 막 다닙니다.. ㅎㅎ

다행히 오전이라 사람도 거의 없어서

밖에서는 마음껏 뛰어놀게 했습니다.

 

 

 

 

카페와 펜션을 이어주는 곳인데도 테라스처럼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신이나서 뛰어다닙니다. ㅎㅎ

뒤따라가는 엄마만 힘드들죠..ㅋ

 

 

 

 

 

강아지소품이 마음에 드는지

암에서 '멍,멍' 이라면서 계속 쓰다듬고 만집니다.

사장님께서도 만져라고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주문은 이곳에서...ㅎ

저희가 카드하나 들고 왔는데 갑자기 카드가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급히 차에 있는 천원짜리 몇장이랑 잔돈 가지고 와서 계산을 했다는..ㅋ

 

 

 

 

저희가 앉은 테이블입니다.

집사람은 창밖을 보고 싶다고 했지만

아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소파에서..

 

 

 

없는 살림에 탈탈 털어서 주문한 커피와 머핀...ㅋ

과자와 감말랭이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이 곳은 화장실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설사를 하는 바람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달락했네요

화장실이 정말 깨끗합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정말 감사했던게 아이가 계속 설사를 해서 화장실에 왔다갔다 하니깐

직원들 샤워하는 곳을 열어주셔서 씻겨라고...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기는 1층 입구...

 

 

 

 

그리고 카페 반대편에도 펜션과 놀거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트렘펄린도 있어도..

여기서 놀지는 못했어요.

 

 

 

 

 

이 자동차들은 사장님께서 아이들위해서 가져다 놓은거라고...

그때 100원이었나? 무료였나?? 그랬어요.

뭐 100원이라고 거져죠..ㅋ

 

 

대구인근에서 바람쎄러 가게 되면 팔공산 주로 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청도에 오렌지빛낭만 추천합니다.

청도에 가면 잠시 시간내서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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