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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2012년 김광석길, 김광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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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보여드리는 곳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김광석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행을 오면 볼 수 있는 김광석길이 아니라

2012년에 찍었던 김광석길입니다.

 

현재 2016년의 김광석길과 비교해보면 많이 변했다는 걸 알수 있을겁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수성교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VIPS도 있어서..ㅋㅋ

 

 

 

여기에 오면 누구나 김광석씨 동상 옆에 앉아서 사진을 찍죠.

 

 

 

잇살스럽게 표현된 김광석길과 방천시장의 안내도입니다.

예전엔 방천시장에 예술인들이 많아서 볼 거리가 많았는데

최근엔 임대료가 너무 올라서 예술인들이 자리를 많이 비우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 자리를 했습니다.

 

 

 

 

 

 

커플들을 위한 배려석 정도?? ㅎㅎ

위에 김광석씨가 노래 불러주네요.

 

 

 

 

사진이 참 매력있죠?

저는 김광석씨의 노래를 30살이 넘어서야 알았답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제가 초등학생때 작은 이모가 한번씩 들려주던 노래더라구요.

 

 

 

 

 

 

 

여기엔 외로운 전화기가..

 

 

 

 

벽화가 참 많죠??

전봇대에 있지만 매력있어보입니다.

 

 

 

방천시장쪽으로 향하는 골목입니다.

이제는 이곳도 조금씩 변해서...

 

 

 

 

 

집사람이랑 저랑 한컷..

저희는 같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ㅎㅎ

 

 

 

 

 

전당포 간만에 벽에 붙어있습니다.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에 갔을 땐 못봤던거 같은데...

 

 

 

 

방천시장은 토요일마다 벼룩시장이 섭니다.

그런데 중고상품을 교환하거 판매하는게 아니라 손재주 있으신 분들이 제품을 만들어와서 파는겁니다.

요즘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방천시장으로 나오면 길 위에 이런 표시판이 있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죠...

 

전 김광석거리를 오면 꼭 교회같이 생긴?? 교회같은?? 교회인?? 커피숖에서 우유빙수를 사먹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방천시장이 예술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 분들이 커피도 팔고 주인분들과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공간이었지만 지금 김광석거리가 너무 인기가 높다보니 그 분들은 떠나시고 상업적인 것만 들어서버려서 아쉽네요.

혹시라고 최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

2012년의 김광석거리를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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