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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빅히트 주가 움직임??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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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이번에 빅히트가 상장하면서 다들 관심도 많을거고 최근 공모주투자에 다시 관심을 보이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사에서는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까지도 보는 곳이 있는데

이는 JYP, SM, YG를 모두 합한 금액 이상이죠.

참고로 2019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 조금 안되었죠.

 

여기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건 이 돈을 벌어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에 달려있습니다.

누군가 한명이라도 군대에 가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개별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죠.

 

빌보드 차트 1위 대단한 일이죠.

그래서 오늘은

방탄소년단은 과연 병역특례를 받을수 있을까??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병역특례 논란을 일으킨건 손흥민 선수가 있습니다.

2010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을 때 손흥민선수는 올림픽 대표팀에 탈락하면서 군면제의 기회를 놓쳤고

토트넘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사람들이 군면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이렇게 훌륭한 기량에 뛰어난 성적을 보이는 선수를 군대에 보내는 건 말이 안된다면서 한참 말이 많았죠.

영국을 넘어서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뛰어난 선수라며 군대에 가야 한다 면제해줘야 한다 등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2018년 아시안게임 때 황의조 선수가 캐리하면서 금메달로 군대 면제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축구선수의 영향력이 작을까요??

코트디부아르의 드록바는 축구선수였지만 자국의 내전을 몇일동안 멈추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이름도 모르던 국가를 전세계에 알리게 했던 선수죠.

손흥민 선수 결국엔 본인의 힘으로 군면제를 얻어내었습니다.

 

 

싸이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죄송한 이야기지만 군대를 2번 다녀오신 분이죠.

남자들 군대가는 꿈만 꿔도 기분이 나쁜데 진짜 군대를 2번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강남스타일이 대박을 치면서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올랐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유튜브를 통해서 전세계에 K팝을 알린 가수죠.

저는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 보다 싸이씨가 훨씬 더 영향력이 있다고 봅니다.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잖아요.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민요, 창을 전세계에 알린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받아들인 팝 음악을 K팝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에 알리게 되었죠.

저는 싸이씨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를 2번 다녀왔고 K팝을 전세계에 알린 사람이잖아요.

 

 

박찬호 선수의 케이스를 볼까요?

IMF로 국민들이 힘들어하던 시절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강속구를 던지면서 덩치 큰 선수들을 삼진잡으면서 포효할 때 우리도 짜릿했잖아요.

이런 이야기들어보셨죠?

박찬호 이전에 야구는 공격위주로 봤었다 우리팀이 공격할 때만 보다가 수비할 때는 다른 채널로 돌렸다가 다시 공격할 때만 봤다

그런데 박찬호 선수가 등장하면서 투수의 재미, 수비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그 당시의 박찬호, 박세리 선수는 우리나라의 영웅이었습니다.

군면제?? 당연히 없었죠.

시대가 달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박찬호 선수도 9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면제 되었죠.

 

 

다음은 우리나라에서 군대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인데

ㅅ스티브 유씨 다들 아시죠?

최근에 대법원에서도 이겼는데 아직도 입국안 안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군대에 가겠다고 했고 사람들은 믿었죠.

병무청에서도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기에 출국을 허가해줬는데 그길로 미국에 갔다가 영주권을 얻었나요?

바로 스티브 유라고 하면서...

제가 군대갈 때 비슷한 시기였으니까 대략 20년 되었는데 아직도 못들어오고 있습니다.

 

이회창 전 국회의원입니다.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밀릴 때였나요?

나중에 가짜였다고 판명난거 같은데 아들 군대문제가 거론되었고 여론이 상당히 안좋아졌죠?

 

우리나라에서 군대에는 절대적인 영향이 있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4대 의무중에 하나가 국방의 의무이고 이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지탄을 받는다는 거죠.

 

이 금기에 방탄소년단이 도전을 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여론을 형성하는거죠.

그 팬 중심으로 움직이는 거겠죠.

이런 군대 면제에 대한 문화가 어떻게 생겼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청와대 국민청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거 같습니다.

어떤 집단들이 자기의 이익이나 특정 단체, 인물을 대변하면서 여론을 형성하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고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과연 방탄소년단이 국가를 위해서 빌보드 차트 1위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을 했고 그게 좋은 성과로 나타났는거죠.

벌써 놀고 먹어도 될 정도로 돈 엄청나게 벌었잖아요.

군대 안가는 조건으로 지금까지 벌었는 돈을 국가와 사회에 환원할건가요?

아님 빌보드 차트 1위를 위해서 국가가 방탄소년단을 모집했고 통제와 제재를 받으면서 국가가 키웠나요?

아닙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목표였는데 좋은 성과가 났는거죠.

그리고 그들은 돈이라는 것으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ㄱ국가와 별개입니다.

 

다른 예로 몇년전에 의사를 대신해서 제약회사 직원이 예비군에 참석을 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징계를 했죠.

그런데 국민보건을 위해서 의사가 예비군에서 총을 드는것 보다

진료 보는게 더 좋지 않나요?

그렇게는 생각이 안들죠?

왜?? 의사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제약사 직원을 예비군으로 보냈으니까요.

방탄소년단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춤과 노래를 불렀고 빌보드 차트에 1위를 했는 겁니다.

국가를 알렸다? 는 개념으로 보면 삼성은요??

전세계를 주름잡고 있는데...

자자손손 군대 면제를 해줄겁니까??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나요?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으로 대략 500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분기 영업이익만 10조원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교 불가죠.

뭐 정치인, 재벌 같은 기득권들 자녀들 군대 안보내곤 하죠.

 

그런데 방탄소년단을 만약에 군대면제를 주게 되면 특혜가 되는겁니다.

면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거죠.

 

이런 특혜가 한번 있었습니다.

월드컵 4강때죠.

ㅈ전국민이 월드컵에 미쳐서 한마음으로 응원했었고 좋은 결과를 내면서 군대 면제 혜택을 줬었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폼을 입고 몇년간의 준비과정과 합숙을 거치고 서로간에 경쟁을 통해서 전세계인들이 보고 있는 곳에서 국가간의 대항전의 성격을 띄는 곳이었고 축구 잘하는 국가들을 깨고 올라가면서 4강을 달성했습니다.

이때 군면제에 대한 반대가 아마 거의 없었을 겁니다.

 

 

그럼 또 반대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올 초에 기생충이라는 영화 아시죠?

아카데비에서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92회나 되었는 권위있는 상이죠.

이 당시에도 우리나라의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그때는 출연자들에 대해서 군면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었나요?

조연들 중에 군대를 안간 사람들도 많을건데요.

 

 

ㄱ결국 방탄소년단에 대한 군면제를 해주게 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특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빅히트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예상가능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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