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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관심종목/시황정리

현재 환율 1160원, 달러를 계속 사야하는 이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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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케인즈학파입니다.

많은 분들이 달러에 투자를 했었고 지금 환율이 하락하면서 걱정이 많으신데요

저도 대략 천단위로 달러를 매수하고 있지만 전혀 신경이 안쓰이고 있고 지금도 계속 달러를 매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와 경제, 부동산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터질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이죠.

그래서 헷지로 분할 매수를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현재 환율이 1160원까지 하락을 했는데도 달러를 매수하는 이유입니다.

첫번째. 영국 파운드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달러가 무너질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혀요.

과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지만 세계 2차대전때 독일한테 유럽에 땅 다 넘겨주고 미국이 참전하면서 독일 밀어내주고 결국 미국이 전세계를 재패하게 되었죠.

그리고 나서 파운드가 없어졌나요??

아뇨.. 아직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가 영국 파운드 공격 당해서 영국 정부가 두손 들었을 때는요??

그 후로도 살아남았습니다.

유럽이 공동체로 유로화를 만들었을 때도 영국은 파운드 자국화폐를 사용했죠.

달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전세계 60%가 달러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하는 화폐가 어떤게 있나요?

없습니다.

달러가 사라진다는 건 기우일 뿐입니다.

 

두번째. 중국의 반격입니다.

미국이 중국의 화웨이를 공격하고 반도체 관련 업체, 틱톡 등 중국 기업들을 제재하고 있는데

중국도 그냥 당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미국 기업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했던 시기에 환율은 어떻게 되었나요??

네.. 상승했습니다.

 

또한 지금 대만 문제로 인해서 중국이 군사적인 행동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만약에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한다고 가정하면 자금이 어디로 갈거 같나요?

정배와 역배 중에 정배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ㅇ이번에 미국경제에 문제가 생기고 전세계 경제에 문제가 생겼을 때 환율이 급등했었고

우리나라 수출입은행이 순간적으로 달러가 부족해서 모기업에게 달러를 빌렸다고 했죠.

기본적인 기축통화는 달러입니다.

여기로 돈이 몰리는 겁니다.

 

셋째. 달러와 원화 비교

8월 기점으로 보면 달러인덱스는 상승했습니다.

정확히는 7월 31일과 비교하면이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 원화의 가치는 하락을 하면서 환율이 상승을 해야죠.

파운드, 유로, 엔화 모두 환율이 상승했는데 반해서

ㅇ우리나라 환율은 하락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경제는 더 안좋아졌는데 말이죠.

중국의 위안화와 연동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원화도 강세를 보이게 되었죠.

앞서 두번째에서 봤던 중국의 반격과 연관있지 않을까요?

미국과 중국의 진영싸움에서 문재인 정부는 중국에 무게가 실리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입니다.

2023년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그 전에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몇가지 단서를 달았습니다.

물가상승률이 2%이상 일정개월수를 유지한다던지 말이죠.

그리고 실제 그 모습이 미국 국채에서 나타납니다.

제로금리 유동성 공급으로 주가가 상승했었고 미국의 경제가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데

어제 미국채 금리는 0.77%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미국 물가상승률는 계속 상승을 하고 있고 채권 금리는 상승을 하고 있죠

시장에서 보여주는 채권금리 상승은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 또는 유동성 공급정책에 대한 모습을 대변해주는 겁니다.

그렇다면 예상외로 빠르게 금리인상으로 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또 다시 환율은 급등을 하게 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제는 지금 2018년부터 계속 하락, 침체, 마이너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동성까지 축소가 되면 문제가 생기는거죠.

 

누가 뭐라든지 저는 달러를 계속 매수할 겁니다.

 

youtu.be/hNUqEnxE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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