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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엘도라도221

대구 수성못 상화공원 제1회 커피&베이커리 축제 커페&베이커리 축제가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열린다는 소리에 또 다시 급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일요일 오후 2시에 폐막식을 한다고 해서 오전에 급히 갔는데 폐막식은 2시인데 나머지 행사는 8시까지 진행을 한다고 하네요 허무.. 허탈.. 그런데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일찍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문을 닫은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 수성못에 있는 상화공원입니다. 이상화님의 '빼앗길 들에도 봅은 오는가' 라는 시가 돌에 적혀져 있습니다. 이제 축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대구시에서 여름에는 치맥축제를.. 겨울에는 커피 & 베이커리 축제를 활성화 시키려고 한다네요 괜찮은 아이디어이고 치맥축제는 인지도도 괜찮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홍보가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 2017. 12. 12.
청령포에서 단종을 느껴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강원도로 향했습니다. 대구에서 청령포까지 3시간가량이 걸리더라구요. 아침 식사는 집에 있는 머핀하나랑 음료수로 대충 때우고.. 그렇게 달려달려 도착한 곳이 강원도에 있는 청령포였습니다. 아침9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저는 대략 8시 40분경에 도착을 했고 추운날에 떨어가며 기다렸더니 정말 정말 운이 좋게 청령포를 저 혼자 다닐 수 있는 특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매표소인데요 제가 아침 8시 40분쯤 직원들이 출근하기도 전에 와서 기다렸네요. 너무 추운 나머지 왔다갔다 하니 직원들이 출근하시면서 좀 의아해하시더라구요 그나마 카메라를 메고 있어서 '여행왔나보다..'고 생각하셨지 눈은 아무도 없는 곳에 왠 사람이지? 하는 눈초리였습니다. - 매표소가 문이 열리기 전에 혼자 거닐다가 청령.. 2017. 11. 29.
대구 히어로 키즈카페 - 11월 22일까지 무료이용, 12월 1일 정식오픈 오늘 오후에는 대구 월드컵공원에 있는 히어로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경주에서 유명한 키즈카페로 5층건물 전체가 키즈카페인 곳인데 이번에 대구에 생겼고 11월 22일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2월 1일 오픈일에는 이휘재 부자가 온다고 하네요. 지금은 무료인데 가격은 어른 6,000원, 아이들은 16,000원입니다. 그리고 안에 유료로 이용하는 곳은 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유료로 사용되는 곳은 입장불가입니다. - 위에는 장애물통과라고 해야하나? 어드벤스 놀이를 하는게 있고요. 아래에는 탱크들로 트랙을 한바퀴 돌게 되어있습니다. 유료이고 현재는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 가운데에 파티룸이 있더라구요. 안에 노래방 기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옷을 걸 수 있는 .. 2017. 11. 21.
서문시장 야시장을 둘러보고 왔어요 어제밤에 하고 싶었던건 대구 중구 수창동에 있는 대구역 자이를 둘러보는 거였는데... 둘러보기는 했는데 제가 지도로만 봤던 것과는 다르더라구요. 당연히 지하철 3호선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자갈마당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고... (60대 할머니께서 저한테 "오빠, 퇴근했어?" 라고...ㅜㅜ, 소름이 쫙~~~) 상가는 다 문이 닫았네요 자갈마당 철거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언제 철거를 할지... 그리고 북성로쪽은 여전히 장사도 잘되고 유동인구도 많은... 이쯤에서 각설하고 달성공원역에 내리기 전에 서문시장역에서 내려서 야시장도 구경하고 천천히 상권도 보면서 올라갔습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많은 안타까웠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시간 지나면 없어지겠다.' 정도였는데요. 처음에 들어가면서 .. 2017. 11. 19.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VR(가상현실 체험) 대구 국립기상과학관은 워낙 자주오는 곳이라 지난번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이 곳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이고 재밌는 있는 곳이라서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 겁니다. 얼만전에도 가니 예전에는 없었던 VR(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생겼고 지금까지는 가본적이 없는 휴게실에도 가봤습니다. 차도 없고 잔디밭이라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2016/03/27 - 국립대구기상과학관 - 대구에 오면 꼭 가보세요 그래도 안에서 놀기엔 딱 좋죠. 아이들이 체험하는 곳도 많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시설이 깨끗하고 좋을 때 계속 갈 생각입니다. - 첫째 아이가 요즘 영화에 심취해서... 계속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해서.. ㅋㅋ 여기와서 한편 봤습니다. 당연히 무료고요. 시간.. 2017. 11. 6.
제주 빵집 - 제일 성심당 2014년 제주도 한달살기 할때도 갔었던 빵집인데 지금도 같은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성심당을 좋아하는 이유는요 빵이 맛있는건 당연하구요 요즘에는 없는 덤을 준다는 겁니다. 뭐 한두개 사셔야 주겠냐만은요 가격이 좀 올라가면 빵을 한개 더 넣어주십니다. 도시에 살면서 파리바게트나 뜌레주르의 빵을 많이 사먹는데 어느새 빵맛의 기준이 되어버렸고 많이 산다고 해서 더주는거 없잖아요. 포인트할인은 있지만... 그런데 제일성심당은 한개씩 더 넣어주니까.. 그것도 일하시는 분이 정말 시크하게.. 아무말도 없이... 보통 서비스 주면 줬다고 생색내는데 여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빵도 맛있어요. 찰지고 쫄깃쫄깃하고.. 저는 여기 인근에 지나갈일 있으면 무조건 가서 빵을 사옵니다. .. 2017.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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