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초아의 엘도라도221 대구 인터불고호텔 한식당 신비디움, 돌잔치했어요 둘째의 돌잔치라서 가족들끼리 점심식사를 가졌는데 그래도 나름 아이 첫번째 생일이라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있는 신비디움 한식당에서 치뤘습니다. 저희가 12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는데 3시까지 자리를 비워줘야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고요. 처음에 빨리 사진찍고 식사를 마치니까 2시 40분이 넘어서... 간단하고 약소하게 돌잔치를 하실 분들은 추천하지만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가격은 30만원이고 간단하게 사회를 봐주시고요. 떡과 과일, 케익은 식사를 하고 있으면 알아서 다 싸서 작은 종이상자에 넣어줍니다. 지난번에 100일을 했던 식당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100일상 했던 곳은 뒤에 얼룩도 있고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곳은 가격도 괜찮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떡은 정말 맛있습니다. 가족들.. 2018. 1. 6. 영천 최무선과학관 - 2020년 후에 가볼만한 곳, 화랑설화마을, 영천경마공원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파란하늘이 너무 보고 싶어서 교외로 향했습니다. 대구와 대구 인근에는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요. 찾다보니 영천에 최무선과학관이 있네요. 처음 계획은 최무선과학관을 보고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가는건데 둘 사이에 거리가 제법되어서 포기.. 최무선 과학관에서 잘 놀다왔어요. 폐교를 과학관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가운데 작은 연못이 있어서 얼음도 깨고요 넓은 공간에 차도, 사람도 없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건물안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서 저희는 밖에 있는 의자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햇볕이 따뜻해서 춥지도 않았어요 단점은 2020년에 4D상영관이 완공된다고 하고 1층에는 꺼져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 중국의 미세먼지로 간만에 보는 파란 하늘입니다. 주차장에서 과학관으로 가려.. 2018. 1. 4. 대구 동구 봉무공원 나비생태박물관 어제 비로 인해서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이 봉무공원에 있는 나비생태박물관이었습니다. 먼저 주차장에는 등산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아침부터 차를 세워두고 올라가셔서 주차장에서 몇바퀴를 돌아서야 자리를 찾았고요 산과 못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이 추웠습니다. 얼음이 언 곳도 몇군데 있고요. 박물관에 가니 저희가족과 다른 가족.. 이렇게 2가족이서 다 돌아보고 있었어요.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라구요 - 사람이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 소풍으로 여길 온거 같은데... 그때 이후로 처음인거 같네요 - 많이 아쉬었던게 제가 어릴때만해도 동네에 돌아다니면 나비도 많이 보이고 산에만 가면 장수풍뎅이나 여러 곤충들을 봤었는데 이제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이렇게 박.. 2017. 12. 25. 포항당일여행(2) - 일본인 가옥 거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점심 식사를 마치고 간 곳은 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 최근 들어서 거리에 스토리를 입히면서 무슨거리, 무슨거리 하면서 뜨잖아요. 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어떤 스토리가 있나... 그런데 온통 붙여있는 곳은 매매와 임대... 여기도 당연히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났겠죠? 그러니 매매와 임대만 붙어있겠죠. 아쉽더라구요. 그 거리가 아름다운건 그 거리만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와 분위기가 있는데 인기가 조금만 오르면 프렌차이즈가 붙거나 임대료 상승으로 원주인이었던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거리의 특색은 사라져버려서... 일본인 가옥거리도 제가 상상하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포항시의 잘못도 있겠죠. 이를 관리를 제대로 못한... 먼저 이곳은 사람들이 사는 주택가이면서 주말에는 자동차.. 2017. 12. 25. 포항당일 여행 (1) - 구룡포초등학교, 할매국수, 엄마진빵, 철규분식 포항에 가본지도 오래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짧게나마 갔다 올 수 있는 곳이라서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포항에 있는 일본인가옥거리였는데 포항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훌쩍넘어서... 지진 때문인지 사람들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할매국수집에서도 기다리는 것도 없이 바로 먹었거든요. 일본인가옥거리도 사람들이 적당한 수준이고... - 구룡포시장에 방문을 하실때 인근에 있는 구룡포초등학교 후문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후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문이 닫혀있는 걸 보시고는 길에 주차를 하던데 조금만 돌아서 들어가면 후문을 개방해 놓고 학교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갓길주차로 차가 지나가기는 힘든데 주차공간은 텅텅 비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구룡포 .. 2017. 12. 25. 달성공원 앞 적두병 대구에는 동물원이 달성공원 밖에 없어서 가끔가는데요 마음에 드는게 무료관람이고 지하철 3호선과 가깝고 동물들도 마음껏 볼 수 있으며 공원안에 잔디밭이 있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모님세대는 다들 어려운 삶을 사셨잖아요. 늘 맛벌이에... 어렸을 때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부모님과 함께한 추억들이 거의 없어요 동물원 너무도 가고 싶었거든요 달성공원 앞에 보면 적두병이라는 노란색으로 된 작은 가게가 있습니다. 근처에 커피숖이 없어요. 그리고 노란색이라서 눈에 띄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눈에 바로 들어올겁니다. 다들 무채색의 건물이라.... 저도 늘 옆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다보면 많이 봤는데... 어제는 너무 추워서 달성공원에서 나오는 길에 잠.. 2017. 12. 1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