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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가창에 한번쯤 가볼만한 동제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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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에 예전부터 듣기만 했던 동제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신세계백화점을 가려고 했는데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더라구요.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여는 날이 많은데 이런날은 무조건 야외로 나가야한다고 제가 고집부려서 가창에 있는 동제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늘에 있을 때 조금 쌀쌀한것을 제외하곤 너무나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미술관을 볼수 있는 입장권이 있고요

입장권으론 음료를 주문할수 있습니다.

그냥 음료만 주문할수도 있는거 같던데 저희는 미술관도 구경했습니다.

 

여기는 2층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오늘 너무 깨끗해서 가슴까지 시원했습니다.

구름도 예쁘고 산에 있는 구름 그림자도 다 보이고..

 

 

 

 

 

1층에 있는 작은 작품들...

안에는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과 작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건물 안 보다는 밖이 더 좋은거 같고요

건물 1층 보다는 2층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이 곳은 주문하는 곳입니다.

뭔가 복잡하면서 아기자기해요

 

 

 

애 때문에 급하게 찍었네요..ㅎㅎ

딸기 케익과 바나나주스, 청포도 에이드를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아요

아이도 바나나주스를 혼자 다 먹고 케잌도 혼자 다먹고.. ㅎㅎ

 

 

 

 

1층 창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잔디밭에는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아빠들이 아이들 손잡고 들어가요

아이들이 손 잡고 들어가는데다 스프링쿨러가 돌고 있어서..

 

저기 무지개 보이나요?

오늘 날도 좋은데 무지개도 봐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 곳에서는 옷과 악세사리 종류를 파는거 같았어요.

혹시 애가 만지고 그럴까봐 일부러 근처에는 가지를 않았어요

예쁜 소품들을 팔고 있어요.

제가 갔을 땐 사람들이 많았는데..

 

 

 

 

2층의 모습이예요.

테이블쪽은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를 못하고

없는 쪽만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들이죠?

 

 

 

마지막에 이건 컵홀더인데요

집사람이 컵홀더가 너무 예쁘다고..

이거 한번쓰고 버리기엔 아깝다고 하면서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뷰티플 라이프인가??

 

가창에 바람쎄러 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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