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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대구 바람부는 날씨에 북구 노곡교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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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나가자고 하는 딸과 함께

대구... 아니 전국에 강품이 불고 있는 날씨이지만

다행히 날은 따뜻해서

대구 북구 노곡교 밑에 있는 유채꽃밭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반해서인지 들어가는 차는 많지 않았지만 저희가 나올 때는 들어오는 차들이 밀려있더라구요.

일찍 와서 다행이네요.

 

대구에도 이런 유채꽃밭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지금까지 왔다갔다 하며 왜 몰랐는지.. ㅎ

다만 강품으로 인한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은 탓에 잠깐 노란 물결을 보고 와야 했는게 아쉬었습니다.

지금 감기에 걸려있는 딸이 너무 걱정도 되었고

바람이 너무 쎄서....

그 와중에 딸은 유모차에 들어가서 잠까지.... ㅎㅎ

 

잠깐 가서 구경하고 왔네요.

아직 꽃봉우리가 작던데 다음주쯤에 가면 활짝 필거 같습니다.

 

 

 

 위치는 신천대로를 타고 이동하다가 노곡교에서 빠지면 되는데

노곡교 유채꽃밭 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제가 갔을 때만해도 주자창이 거의 만원이라...

노곡교를 건너서 노곡동쪽에 주차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럼 노란 유채꽃밭을 구경해보세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유채꽃밭이 상당히 큽니다.

어제 비가 와서 땅에 물이 고인곳도 있고 흙탕길도 있으니 조심조심하세요

 

 

 

옆에 있는데..

청보리인가요?

노란 유채꽃 옆에 이런 초록색이 있어서 나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바람만 적게 불었으면 상당히 좋았는데..

아쉽네요.

 

저~~~ 멀리 뻗어있는 유채꽃이 너무 이뻤습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입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았어요.

아기들도 유모차에 태워서...

멀리 경주까지 가실 필요없이

가까운 대구에서 유채꽃을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동영상을 잠깐 찍었는데...

바람이 얼마나 쎄게 부는지 알수 있을꺼예요.

날은 차갑지 않은데 바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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