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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은여행

순천, 여수, 진주 여행 -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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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수, 진주 여행 - 둘째날

황소식당, 향일암, 진주유등축제

 

 

 

이제 여행의 둘째날입니다.

역시 여수하면 게장과 갓김치죠?ㅋ

그래서 아침부터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말이 아침부터지 남들 다 아침일찍 준비해서 떠날 때 저희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ㅋ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의 맛집...

 

 

 

 

대박집입니다. ㅎㅎ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판매장에 가서 간장게장을 샀었는데요..

집에와서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던 맛이 전혀 안났습니다.

비린맛이 너무 나서 조금 먹다가 버렸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건 완전 강추...

정말 맛있습니다.

밥도둑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네요.

저 많은 맛을 다 먹고 더 먹었습니다.

 

갓김치는 갓김치 특유의 향이 저랑 안맞더라구요.

하지만 게장은.. 그냥.. ㅎㅎㅎ

그래서 포장도 했는데.. 포장은 실패..

 

 

 

 

 

 

 

 

 

 

 

그렇게 아침을 먹고 향한 곳이 향일암입니다.

원효대사가 있었던 곳..

거북이 모양을 닮았다고 향일암이라고 한다는데..

 

저희는 향일암에 가기 위해서 여수에 왔는데..

향일암안에 숙박이 가능한 펜션이 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여수대교 갔다가 이곳으로 바로 와서 자고 일출을 보는거였는데...

아쉬웠습니다.

 

 

 

 

 

 

향일암에 들어가기 위해선 입장료가 있습니다.

예전에 갔던 곳이니 지금은 더 올랐을수도..

 

 

 

이곳을 지나야 합니다.

좁기도 좁고.. 뭔가 서늘합니다. 

 

 

 

거북이돌... ㅋㅋ

귀요미들..

 

 

 

 

원효대사님이 좌선을 한 곳이라네요.

다들 여기서 사진 한컷..ㅋㅋ

 

 

 

 

 

저희는 또 여기까지 왔는데.. 금오산 정상으로.. ㅎㅎ

남들은 다 향일암만 보고 내려가는데.. ㅋㅋ

 

 

 

 

이렇게 정상에 왔습니다.

발이 보이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여행오신 분들이신데 아이들 다 키워놓고 이젠 여행 다니고 있다고...

사과를 나눠주셨어요..

 

 

 

 

 

 

 

이제 어디를 가지..하며 향일암을 벗어나려는데...

이런... 공사로 인해서 길이 엄청 막힙니다.

향일암에서 나가는 길이 하나밖에 없는데 그 하나가 공사중이라...

2키로 가는데 몇시간 걸린거 같네요..

결국 해가 다 져서 여수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차에서 다 보내버려서...

 

 

 

 

 

그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진주에서 유등축제를 한다고해서 잠깐 보러 가자는.. ㅋㅋ

여기도 장난 아닌게 진주로 들어가기 몇키로 전부터 차가 막히고 진주 안에 들어가서도 차가 막히고..

겨우겨우 주차하고 돌아봤는데...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강이라서 날은 쌀쌀했지만...

 

 

 

 

 

 

 

 

 

 

 

 

 

카트라이더..ㅋㅋ

 

 

패티

 

 

 

포비

 

 

루피

 

 

 

한동안 제 핸드픈 배경사진이었던 뽀로로 사진입니다. ㅎㅎ

 

 

 

 

 

 

 

 

 

 

 

 

 

유등축제는 사진으로 봐도 예쁘고 멋있네요

다들 네비게인션을 키고 가다 보니 길이 엄청 막힘니다..ㅋ

 

저는 네이게이션에 있는 지도를 보고 옆도로로 빠져서 운전을 했는데 역시 차가 한대도 없더라구요..ㅋ

다만 진주에서 빠져나와서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히고...

 

다음번에 진주유등축제에 가게 된다면

하루 잔다는 생각하에서 미리 진주가 가서 차 세워놓고 움직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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