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작은여행

대구 인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728x90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가 많았죠?

그래서 대구인근에 아이들과 함께 갈 만한 실내장소를 찾다보니

칠곡, 왜관에 위치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지하 1층에 있는 놀이방에서 놀면 되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부모님과 같이 돌아보면 좋을 거 같네요

 

아직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었고

센서가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가면 소리가 나는..

또한 대부분을 영상물과 체험을 함께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대구에서 10시 넘어서 출발해서..

왜관의 맛집.. 한미식당에서 치즈시내소를 포장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은 언더길, 에스컬레이터, 엘레베이터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깔끔합니다.

 

 

 

여기에 깃발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6.25 참전국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찍어봤습니다.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다.

재밌는게 입장을 하면 당연히 1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하 1층입니다.ㅎㅎ

 

 

 

딱 들어가면 왼쪽편에서 아이들이 재밌게 노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희도 가장 먼저 갔습니다.

 

 

 

 

 

부모님들이 쉴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씨씨티비로 아이들이 놀고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을 올리면 퐁~~~하고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위에서는 대포를 쏠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압니다.

주위할 건 대포가 제법 쎄서 사람들을 향해서 쏘면 위험하니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세요.

 

 

 

 

 

 

 

6.25때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그 당시의 군복을 입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어보시는 않았습니다.

 

 

 

 

 

 

 

 

 

발판으로 수류탄을 피하는 게임입니다.

 

 

직접 총을 쏘는 게임인데...

총이 무겁습니다.

실제 총의 무게 같이... 조금 들고 있으니 팔이 아려옵니다.

 

 

 

 

 

 

이제 지하 1층을 돌아보고 1층으로 올라갑니다.

 

 

 

 

하.. 6.25때 쓰던 무기를...

저기 무반동총은 저 군대 있을 때도 있었는데.. ㅋㅋ

 

 

 

 

유해발굴장입니다...

아이들이 무서워할 줄알았는데..

바득이 투명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이제 2층입니다.

 

 

체험실이 있는데.. 이곳은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여기 북까페 강추입니다.

저희는 한미식당에서 사온 것을 여기서 음료와 같이 먹었는데..

망고음료 강추...

대박.. 지금까지 먹어본 망고주스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4000원인데 양은 톨사이즈정도??

저희 가족 3명이서 먹어도 먹어도 양이 남았습니다.

 

 

 

이 곳은 수유실입니다.

누가 사용하지 않은거 처럼 깔끔합니다.

 

 

반대편 엘리베이터를 타야 4층 전망대를 갈 수 있습니다.

 

 

 

이 곳은 3층 쉼터..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점심을 여기서 먹고 싶었는데...

결국 다시 2층 북카페에 가서 먹었습니다.

 

 

 

한미식당에서 사왔는 치즈시네소입니다..ㅋ

 

이건 딸애가 사진기가 신기해서 막막 찍은 사진인데...

이쁘게 나왔네요..ㅎㅎ

 

다른 애가 저희 딸 쳐다보는 사진도 예쁘게 나왔길래 깜짝 놀랐는데..

정말 그 친구가 누군지 알면 사진 전해주고 싶네요..ㅎㅎ

 

 

 

 

마지막은 4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좀 더 좋은 날이었음 좋았을텐데...

 

 

 

 

예전에 강정보를 갔을 때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칠곡보는 사람들이 적어요.

이곳 호국평화기념관도 그렇고요.

건물도 깔끔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상당히 잘 되어있어요.

 

그리고 왜관공단 때문인지 외국인들도 간간히 보이고

직원중에도 외국인직원이 있는데

전.. 설마설마하고 길을 물어봤는데 천천히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초등학생의 자녀가 있으면 우리나라의 역사의 한편인 6.25에 대해서 재밌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