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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일주일살기 2017. 10.12 ~ 10. 19

제주도 일주일 여행 마지막날(1) - 협재해수욕장, 배 점검으로 하루 더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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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지막날...

저는 차를 이용해서 왔기에 배를 타고 내륙으로 나가야 하는데

갑자기 제가 타야하는 12시배가 점검 들어갔다고...

 

그 뒤에 배는 밤 11시가 되엉야 내륙에 도착을 해서 그냥 하루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8시 20분 배를 타기로 하고..

그리고 회사에서 문제가 생겼는거라서 배값을 50%할인해준다고 하니..

저는 차를 가지고 왔기에 배값이 제법 되었거든요

 

그돈으로 하루 더 머물렀습니다.

 

 

아침에 여전히 바람이 쎄고 비가 불었지만 하루라는 시간이 아깝잖아요.

그래서 달렸습니다

제주도 서부권쪽으로...

 

바로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는데요.

예전에 왔던 곳만 기억하고 갔었는데 여기저기 찾아해매었습니다.

그래도 멋진 해변은 많이 보고 왔어요

 

 

 

 

 

 

그냥 차로 가다보니 좀 지나쳤더라구요.

일단 내려서 구경하는데..

 

등대쪽으로 걸어가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쎄서..

바람에 날려갈거 같다는 말 있잖아요.

진짜였어요.

 

너무 쎄서 날아갈거 같았습니다.

 

 

 

 이제 해변쪽으로 나와봤습니다.

 

 

 

 

- 사람들이 제법 많았어요

평일 오전이라 조용할 줄 알았는데..

역시 인기 많은 곳은 다르더군요

 

 

 

-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그래도 사람 없는 곳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ㅎㅎ

 

시원한 바다...

추웠지만... 좋았어요.

에메랄드빛 바다라곤 하지만...

글쎄요.. 너무 추워서...

 

혼자서 시원한 바다 구경한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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