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7일차 (2) - 제주과학교육연구원, 제주마방목지

 제주과학교육연구원이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서 가는 길에 경치가 대단히 좋습니다.

차들이 계속 있어서 중간에 세우기 어려웠는데 어렵사리 갓길에 차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추수를 다 한 곳이었는데 넓게 펼쳐진 들판..

중간에 서있는 나무들...

멀리있는 한라산...

너무 멋졌습니다.

 

 

 

 

제주과학교육연구원입니다.

제주과학고와 붙어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입력하실 때 제주과학고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만든지 오래되었는지 세련미는 없습니다.

근데 전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신기한게 너무 많았고 초등학생들이 와서 놀기에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1층입니다.

 

 

화면을 보고 골키퍼가 되어 날라오는 공을 막는 게임인데 집사람이 1등을 했습니다..ㅎ

 

 

도깨비 도로 같은....

방에 들어가면 이런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공이 높은 곳에 있는데 공은 낮은 곳으로 가질 않고 높은 곳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착시의 방입니다.

 

 

착시의 방입니다.

 

 

 

 

 

 

로봇이 노래하면서 드럼을 칩니다..ㅋ

 

 

집사람이 날씬하게 나온다고 좋아한 거울입니다.. ㅋㅋㅋㅋ

 

 

2층입니다.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DNA 염기서열놀이인데 펌프입니다.

아.. 몸이 전혀 안 따라주네요..ㅋㅋ

 

 

 

오른쪽 아래에 원판이 보이는데 이 원판을 돌리면 지구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화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소주기율표입니다.

 

 

로봇에 시간이 되면 공연을 하는데 제가 갔을 땐 공연 시간이 지났더군요

 

 

 

집사람과 저의 사진을 찍어서 작업을 하면 2세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작업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스마트폰 쓰다가 이걸로 작업하면 참을 인자 3개가 필요합니다...

 

 

 

 

이터널을 지나가면 음악소리가 납니다.

 

 

ㅋ 집사람과 아이를 앉히고 올려보았습니다.

가뿐하게 올라오네요..ㅋ

 

 

자전거 발전기인데

열심히 자전거를 달리시면 가운데 있는 건물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아.. 역시 나이가...... ㅋㅋ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요즘 말이 많죠??

 

 

이거 좋았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여러가지 원판을 현미경 밑에 두면 가운데 사진처럼 보여주는 겁니다.

 

 

어릴 때 많이들 보고 놀았죠?

아님 중고등학때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외웠나??

자전, 공전 이런거 보여줍니다.

 

 

유아 교육관인데 아이가 재밌게 놀길 바랬지만 11개월짜리에겐 무리였네요

 

 

 

 

 

불빛을 켜서 돋보기를 이용하여 곤충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제주과학교육연구원을 나와서 숙소인 컴백홈으로 돌아오는 길에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 있더군요

내려서 사진 찍고 보니 제주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방목지라고...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지나가다가 경치가 너무 좋아서 차를 급하게 세우신 분들도 계시고..

 

 

 

 

 

 

옆에 써있는 것을 보니 이제 말을 경매한다고 하던데

이게 경매로 사서 말고기로 먹겠다는 건지? 아님 그냥 사서 간다는 건지...

아님 경주마로?? ㅎㅎ

 

제주도는 장소를 정하고 이곳저곳 갈 필요없이 가다보니 관광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