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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엘도라도219

순천, 여수, 진주 여행 - 둘째날 순천, 여수, 진주 여행 - 둘째날 황소식당, 향일암, 진주유등축제 이제 여행의 둘째날입니다. 역시 여수하면 게장과 갓김치죠?ㅋ 그래서 아침부터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말이 아침부터지 남들 다 아침일찍 준비해서 떠날 때 저희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ㅋ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정도의 맛집... 대박집입니다. ㅎㅎ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판매장에 가서 간장게장을 샀었는데요.. 집에와서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던 맛이 전혀 안났습니다. 비린맛이 너무 나서 조금 먹다가 버렸습니다. 식당에서 먹는 건 완전 강추... 정말 맛있습니다. 밥도둑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네요. 저 많은 맛을 다 먹고 더 먹었습니다. 갓김치는 갓김치 특유의 향이 저랑 안맞더라구요. 하지만 게장은.. 2016. 4. 1.
순천, 여수, 진주 여행 - 첫째날 순천, 여수, 진주 여행 - 첫째날 금빈회관, 드라마세트장,순천만,건봉국밥, 여수대교 2012년에 갔던 여행입니다. 순천, 여수, 진주 여행을 1박 2일 코스로 숨가쁘게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새벽부터 출반해서 점심이 다 되어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떡갈비 전문점인 금빈회관입니다. 일단 2012년과 시간이 많이 흘러서 가격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집사람이 사진 찍기 전에는 건들지 말라고 했서 차렷자세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빈회관에 오면 어머님들께서 이렇게 셋팅을 해주십니다. 건드리지 말고 그냥 지켜만 보세요.. 저희가 먹은건 돼지떡갈비입니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고 식감도 쫄깃하고.. 달콤하기까지 합니다. 주차증도 재밌네요. 아마 순천만 풍경이겠죠?? 식사를 마치고 간 곳은 순천에.. 2016. 4. 1.
대구 가창면 우록마을에 있는 남지장사(수목장), 달성한일우호관(김충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 가창면 우록마을에 있는 남지장사(수목장), 달성한일우호관(김충선)입니다. 일단 남지장사는 블로그에 반해서 갔었는데 사진과 다르게 너무 허름해보여서 놀랐습니다. 신라 신문왕때 창건한 절이라서 그렇기도 하거니와 올라가는 길이 많이 가파릅니다. 자동차로 올라가지만... ㅎㅎ 차 뒤집어지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 가파른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는 중간중간에 보이는 전원주택을 보면서 꼭 성공해서 나도 이런곳에 전원주택 지어서 주말마다 놀러와야지라는.. ㅠㅠ 남지장사는 수목장을 하는 곳입니다. 제가 갔던날도 상담을 받으러 몇몇분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등산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이 계단을 올라.. 2016. 3. 30.
대구 육신사 기념관(박팽년,성삼문,하위지,이개,유성원, 유응부) 오늘 소개하는 곳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육신사입니다. 육신사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는 사당. 조선 세조 때의 사육신 박팽년(朴彭年),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이개(李塏), 유성원(柳誠源), 유응부(兪應浮)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고 하네요^^ 대구에서도 하빈이라고 외곽쪽에 위치해 있고 안으로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다행히 자동차로 육신사 앞까지 갈 수 있어서 부담 없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관광지인데 아직 알려지지도 않았거니와 이걸 보기 위해 오는 분들도 없어서 조용히 바람쎄고 갈정도입니다. 전 집사람이랑.. ㅋ 서로 반대편에서... 건물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문이 열려 있어서 들여다 볼 수는 있습니다. 옛날건물 그대로입니다. 위로 .. 2016. 3. 30.
청도가면 가볼만한 카페, 오렌지빛낭만 다들 청도에는 데이트하러 또는 가족들과 함께 교외로 나갈 때 많이들 가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오렌지빛낭만이라는 카페와 펜션을 함께하는 곳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아이와 놀고 있을때 청도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자기도 위에분 따라 갔다왔는데 괜찮더라면서 청도가게 되면 한번 가봐라고... 그래서 정말 갑자기 떠났습니다. 신용카드 하나만 달랑들고...ㅋㅋㅋ 갔는데 정망 만족합니다. 위치는 청도소싸움경기장 맞은편, 프로방스로 가는 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산위에 있죠..ㅋ 이곳이 오렌지빛낭만입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도 깨끗하니 좋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보이세요?? 산위에 이렇게 그네의자를 해사 마을을 내다보게 해놓았습니다. 카페와 펜션이 옆.. 2016. 3. 29.
청도 운문사 - 내가 좋아하는 절 청도에서 가볼만한 곳이라면... 역시나 운문사입니다. 제가 전생에 스님이었는지 저는 절에만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절 이쪽저쪽을 많이 돌아다니는데 제가 좋아하는 몇몇 절 중에서 한군데가 바로 청도 운문사입니다. 청도 운문사는 경내에 들어가기까지 소나무길이 되어 있어서 가는길에 마음도 정화해주고 시원한 바람도 맞아주면서 가벼운 걸음이 됩니다. 그리고 청도 운문사는 비구니절이라고 하더라구요.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청도 운문사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참 좋더라.' 고 하니깐 회사 부장님께서 '거기 비구니절이잖아.. ' 라고 하셔서.. 여기서부터 시작이죠... 길이 두갈래로 나뉩니다. 왼쪽에는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곳과 오른쪽에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차로 가면 경내 앞에 있는 주차..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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