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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엘도라도222

제주도 한달 살기 7일차 (1) - 넥슨박물관 오늘은 아침일찍 아이를 위한 이유식을 사기 위해 아따맘마를.. 그리고 아내를 위해 아내가 먹고 싶어한 아웃백을.. 마지막으로 저를 위한 넥슨박물관으로.. ㅋㅋㅋ 진심 꿈의 궁전이더군요..ㅎㅎ 아래는 넥슨 본관입니다. 여기는 출입할 수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 박물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벤치입니다.ㅎ 대부분의 커플이 저와 같을 겁니다. 남자들은 신이 나서 다니고 여자들은 표정들이...ㅋㅋ 들어가시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전 무료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1인당 8000원 둘이해서 16000원이 나갔습니다. 1층에 들어가면 디지털 방명록이 있습니다. 어릴 때 오락실에서 기록세우면 이름 새기듯이 이렇게 새길수가 있습니다. 보통 aaa였는데.. ㅋ 차고에서 만들었던 애플1입니다. 아직까지 사용이 된다고 하네요 소더비.. 2014. 11. 18.
프리츠를 보면서... 역사공부 좀 합시다.(나치문양, 하켄크로이츠) 나치문양, 하켄크로이츠 이 문양이 의미하는 바를 모른다고? 먼 과거의 이야기라서? 아님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유럽이라서? 소속사는 신호등을 보고 생각했다고?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유사하다고 전혀 느끼지도 못했는가? 안타까운건 세계 2차대전 시대처럼 배로 편지를 보내 몇달뒤에 그 편지가 도착하는시대가 아니라 내가 한국에서 한 이야기를 인테넷을 통해 바로 유럽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시대다. 이 문제가 한국에서 비난하고 욕하고 말면 그만이지만 유럽에선 아주아주 심각하게 생각할 거다. 우리나라의 정부의 교육 수준을 의심할 것이고 심하면 프리츠와 대표들에게 엄청난 공격이 예상된다. 얼만큼 심각한 문제인지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독일과 폴란드가 축구경기를 하면 한일전 만큼 뜨겁다. 왜냐고? 2차대전 당시에 독일.. 2014. 11. 17.
제주도 한달 살기 6일차 -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전일 계획했던 제주과학연구원은 월요일마다 쉰다고 합니다. 간만에 오전에 날씨가 좋아서 아침일찍 나가보려 했으나 아이가 도와주질 않네요.. 그렇게 자고도 오전에 떡실신을..... 그래서 결국 오전은 티비나 보고 있다가 조금 일찍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찾아간 곳은 고성오일장 바로 옆에 있는 시골밥상이라는 곳입니다. 어제 주유소에 직원이 추천해준 맛집인데 30테이블 넘게 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음식도 여러 가지고 양도 많고 가격도 대부분 7000원대로 저렴합니다. 관광객이라곤 저희 가족밖에 없었고 다들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 같았습니다. 유모차 들고 들어가니깐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구요..ㅋ 저희는 주유소직원이 추천해준 정식을 먹었습니다. 사진에서도 보듯이 관광객들이 갈.. 2014. 11. 17.
제주도 한달살기 5일차 - 용눈이오름, 비자림 일요일 오전부터 숙소 근처에 있는 섭지코지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11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성산일출봉을 보고 오는지 아니면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주차대기 하는 차들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이번에 또 차를 돌렸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온 거 그냥 숙소에 들어가기 그래서 가까운 용눈이오름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기름이 떨어져서 고생을 했는데 주유소가 나오겠지 나오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름 근방에는 주유소 찾기가 힘듭니다. 제주도에서 관광하러 갈 때 시내가 아니라면 기름은 미리미리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유소가 대부분 5Km 넘어서 있을 정도로 찾기 힙듭니다. 용눈이 오름은 김영갑님의 사진들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번에 제주도 와서 기분 좋은 구경을 한 곳입니다. 용눈이 오름을 .. 2014. 11. 16.
제주도 한달 살기 4일차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문화거리 오늘은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습니다. 햇빛이 따사로운 아침이라 딸아이의 빨래를 빨리하고 서귀포쪽으로 떠났습니다. 서귀포시에 가까이 오니 제주도가 이국적이라는 느낌을 물씬 받았습니다. 야자수인지 도로변에 쭉~~ 늘어져 서있고 햇볕을 받으며 바닷가를 달리는데 신이 나더군요 도로가에는 귤과 천혜향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떠나기 전에 다시 서귀포에 와서 부모님과 처갓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중섭문화의 거리입니다. 가로등에 많은 작품들이 있는데 전 이 그럼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올초에 아이가 많이 아파서 걱정도 많이 했었고 회사도 그만두고 서울에 있던 병원에 쫓아다니고.... 딸도 많이 생각났지만 부모님께서도 저희들 걱정 많으실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숙소에 오자마자 아버지께 전화드렸습니다... 2014. 11. 15.
제주도 한달 살기 3일차 - 고성오일장 오전에 아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보일러 올리고 집에만 있었네요 주말에 비오고 나면 제주도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니 그때까진 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오후에 햇빛이 좀 들어서 가까운 성산일출봉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만... 바람도 좀 불고 춥기도 추워서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이러다 한달동안 구경한번 못하고 대구에 다시 가야할 수도..ㅋ 성산일출봉을 보는 경치는 이 곳 주자창 보다는 저도 지나쳐왔지만 오기 전에 멀리 떨어진 주차장이 있는데 그 곳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장도 볼겸해서 근처 고성오일시장에 갔습니다. 때마침 오늘 열리는 날이더군요. 근데..... 시간이.... 대구에 있을 때 시장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오후 3시 넘으면 묻을 닫는다고 하더군요 새벽4시부터 오후 3~.. 201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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