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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엘도라도189

의성 여행(2) - 의성 조문국 박물관, 국보 77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 금성산 고분군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조문국 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조문 초등학교였다고 하네요. 아마도 위에 보시는 곳은 학교 건물이었는 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면 이곳의 역사를 볼 수 있는데요. 저보다도 더 위의 세대가 다녔던 곳입니다. 뭔가 아련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 그 당시에 사용했던 전화기, 교과서와 상장들... - 학교를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알 수 있는데요. 그리고 그 당시에 의성에 인구가 많았다는 것과 지금은 많은 폐교들이 존재한다는 것...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군데군데 보이는 학교가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었습니다. - 안으로 들어가면 유료로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유료라고 하지만 1000원, 2000원 정도인데 시간은 약 30분가량.. 탈이나 .. 2018. 3. 11.
의성 여행(1) - 의성에서 가볼 만한 금성산 고분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컬링 선수들의 고향인 의성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의성 금성산 고분군을 다녀왔는데 사진으로 봤을 때는 아이들이 킥보드를 탈 수 있을 정도로 길이 좋아 보였는데... 역시 사진이었습니다. ㅎㅎ 제법 경사도가 있어서 많이 위험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킥보드를 가지고 오셨지만 다들 끌고 다니셨어요 그러니 그냥 산책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 찾아서 들어가실 때 조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도로는 산 위쪽에 있고 고분군은 아래쪽에 있어서 입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차로 달리다 보면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속도를 줄이니까 뒤에 차가 비상등을 켜주어서 '이 근처가 맞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 주차장에서.. 2018. 3. 11.
대구 인근 아이들과 놀만한 곳, 경주박물관, 경주어린이 박물관 아이의 방학 마지막 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최근에 경주에 있는 박물관 안에 어린이 박물관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그나마 대구에서 아이들이 가 볼만한 곳은 다 가봐서... 키즈카페의 느낌이라서 경주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왔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 경주 박물관 안에 있습니다. 2018년 1월부터 입장료가 없어졌다고 하네요. 무료입장이니 마음껏 이용하세요 - 경주박물관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날이 너무 흐리더니 결국엔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외부에서는 많이 못 놀고 안에서 놀았습니다. - 박물관 안에 유치원생인 아이와 함께 왔더니 도통 관심이 없네요 이게 뭐라고 설명해도 나가자는 말뿐이고... 아이 보고 마음껏 사진 찍어라고 했더니 이렇게 찍었네요. 거의 다 지웠습니다. ㅎ.. 2018. 3. 1.
대구 달성공원 인근 삼성상회 대구에 삼성의 시초가 되었는 삼성상회가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저도 처음 가봤습니다. 지하철 3호선에서 내리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뭐 역사관처럼 거창하게 되어있는건 아니고요. 그냥 조그마한 규모로 이곳이 예전에 삼성상회 터였다는 것만 알려져있습니다. - 예전에 삼성상회의 사진이 있고 이곳이 터였다는 것을 나타내어 줍니다. - 현재는 크레텍이라는 회사가 이 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 7월에만해도 삼상상회 건물이 있었다는게 무척 아쉽네요. 뭔가 가치가 있는 건물들은 보전하면 좋을텐데... - 작은 모형들이 있습니다. - 정말 돌아보는데 10분정도면 끝입니다. 저는 서문시장에서부터 걸어오면서 삼성상회를 거쳐서 달성공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달성공원.. 2018. 1. 14.
대구 인터불고호텔 한식당 신비디움, 돌잔치했어요 둘째의 돌잔치라서 가족들끼리 점심식사를 가졌는데 그래도 나름 아이 첫번째 생일이라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있는 신비디움 한식당에서 치뤘습니다. 저희가 12시 30분으로 예약을 했는데 3시까지 자리를 비워줘야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고요. 처음에 빨리 사진찍고 식사를 마치니까 2시 40분이 넘어서... 간단하고 약소하게 돌잔치를 하실 분들은 추천하지만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가격은 30만원이고 간단하게 사회를 봐주시고요. 떡과 과일, 케익은 식사를 하고 있으면 알아서 다 싸서 작은 종이상자에 넣어줍니다. 지난번에 100일을 했던 식당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100일상 했던 곳은 뒤에 얼룩도 있고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곳은 가격도 괜찮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떡은 정말 맛있습니다. 가족들.. 2018. 1. 6.
영천 최무선과학관 - 2020년 후에 가볼만한 곳, 화랑설화마을, 영천경마공원 간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파란하늘이 너무 보고 싶어서 교외로 향했습니다. 대구와 대구 인근에는 왠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요. 찾다보니 영천에 최무선과학관이 있네요. 처음 계획은 최무선과학관을 보고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가는건데 둘 사이에 거리가 제법되어서 포기.. 최무선 과학관에서 잘 놀다왔어요. 폐교를 과학관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가운데 작은 연못이 있어서 얼음도 깨고요 넓은 공간에 차도, 사람도 없어서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건물안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서 저희는 밖에 있는 의자에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햇볕이 따뜻해서 춥지도 않았어요 단점은 2020년에 4D상영관이 완공된다고 하고 1층에는 꺼져있는 공간이 많았어요 - 중국의 미세먼지로 간만에 보는 파란 하늘입니다. 주차장에서 과학관으로 가려..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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